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의 위험한 운전 습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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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03 오전 11:55:55 | 조회수 | 377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Parentology Magazine / 모니카 맥쿠첸 (Monica Mccutchen) / 2020.03.28 | ||
80-90년대 생인 젊은 부모들을 밀레니얼 세대 부모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도로에서 가장 위험한 운전자이기도 합니다.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는 다른 사람들보다 운전할 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435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 부모는 더 나이가 많은 부모 세대보다 운전할 때, 전화를 사용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운전 중 핸드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 연구진과 펜실베니아 대학교 간호대학 연구진이 4-10세 아이들 760명과 그들의 부모를 연구한 결과 부모의 52%가 핸즈프리로 통화를 했으며 휴대 전화로 47%가 전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운전 중 33.7%가 문자 메시지 읽기, 26%가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13.7%가 운전 중에 SNS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자란 세대입니다.
그들의 기술 소비는 이전 세대의 소비와 많이 다릅니다.
밀레니얼 부모의 92%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과 휴대 전화 사용에 더 적극적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 소아과 부교수인 모타오 추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훌륭한 역할 모델이 돼야 하고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전화를 뒷좌석이나 트렁크와 같이 운전석에서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세요.
만약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를 사용하고 먼저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주세요.“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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