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관련 대기 오염은 임신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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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03 오전 11:28:11 | 조회수 | 396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19.12.18 | ||
National Toxicology Program (NT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 관련 대기 오염은 임산부의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임신 중 고혈압은 모성과 태아 질병,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조기 분만 가능성과 저체중아, 조산아 출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NTP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신 중 대기 오염도 PM2.5에 노출되면 자간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50% 증가한다는것을 알아냈습니다. PM은 공기 중에 있는 고체 입자와 액체 방울의 혼합물을 의미하는 용어로 PM2.5는 일반적으로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직경을 가진 흡입 가능한 미세한 입자를 말합니다. 국립 환경 연구소의 수석 과학자인 브랜디 비버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의 0.5 킬로미터 이내 또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사는 여성은 임신 중 고혈압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연료의 연소와 같은 차량 배출물은 쉽게 흡입되기 때문에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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