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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내 아이를 사랑하기 어려워요"
등록일 2019-12-20 오전 11:09:14 조회수 385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 에스텔 상타 / 2017.12.13

아기가 태어나면서

모성애가 바로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잠깐 혹은 며칠, 

심한 경우는 

몇년까지 갈 수도 있다. 

 

'엄마 장애'  

3명의 엄마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 중 멜로에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엄마'라는 단어를 

말하기 어려워요" 

 

10개월 남자아기가 있는 엄마인 

멜로에씨는 말한다. 

 

페루에서 어렵게 임신을 한 후 

프랑스에서와는 다른 조건에서

아이를 출산 했어요. 

 

임신 기간에  

아이의 발차기를 느끼면서 행복했고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을 먹었죠. 

 

그런데  

출산 상황이  

임신하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달랐어요. 

  

출산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응급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했어요. 

 

제왕절개 후 3시간 후에 

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어요.

 

출산 3일 후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고 

많이 울었어요.  

  

아이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아기'라고만 불렀어요. 

  

두려움과 의심과 싸우기 위해 

많은 것을 했어요. 

 

남편이 많이 도와 줬죠.  

 

이 어려움은  

당연히 올 수 있는 것이라고  

의사는 말 해 줬어요.  

 

아이가 6개월이 되고 나서야  

제 어려움을 창피함 없이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내 아들과 조금씩 

가까워 졌어요.

 

아들을 보고 안아주고 

크는 것을 봤죠. 

 

5개월 째 프랑스에 간 것은 

아주 많이 도움이 됐어요. 

 

제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이를 보여주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어요. 

 

더 이상 혼자라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멜로에는  

딸이고 언니이고 엄마가 됐어요. 

  

지금은  

제 인생에서  

아들은 사랑이랍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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