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민 야샤르 글, 메르트 튀겐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어느 날 평범했던 밀타운 마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아이들은 쉬지 않고 공부만 하고, 엄마는 건강에만 집착하고, 아빠는 돈을 벌겠다며 집을 떠난다. 모두가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높이'를 외치며 미친 듯이 과장된 행동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나만 멀쩡하다. 나는 이 '과장병'에 걸린 마을을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 속에서 "이게 정말 정상일까?" "내가 믿는 기준은 어디서 왔지?"라는 질문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박현숙 글, 노은주 그림  |  꿈터학교 꿈 발표 시간, 호철이는 "지구에서 가장 부자인 열 살"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텔레비전에서 본 굶주린 아프리카 아기를 돕고 싶어서다. 이제 겨우 열 살인데 왜 이런 꿈을 갖게 되었을까? 용돈만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안 호철이는 집안일을 하고 쓰지 않는 물건을 딸기마켓에 팔며 차근차근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엄마의 말처럼 호철이는 한 걸음씩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돈의 진짜 가치를 깨닫고,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을 배워간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케이트 오쇼네시 글, 그림  |  밝은미래    12살 펀은 엄마와 함께 벤 박사가 운영하는 외딴 공동체 랜치에서 6년간 살아왔다.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벤 박사를 절대적 지도자로 여기며 자란 펀. 하지만 벤 박사가 펀의 성인식을 일찍 진행하려 하자, 엄마는 갑자기 펀을 데리고 탈출한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 해변 마을로 도주하고, 펀은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이 믿어온 진실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던 중 랜치에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면서 결단의 순간을 맞이한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이혜미 글, 심윤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채아는 또래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이돌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다. 그래서인지 친한 친구도 없고, 친구들은 채아를 '노잼 노채아'라고 놀린다. 반면 언니 윤아는 최신 유행과 아이돌에 관심이 많다. 어느 날 채아가 실수로 언니의 포토 앨범을 학교에 가져가면서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으면서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채아에게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마르타 쿠닐 글, 그림  |  파란자전거이 책은 행복을 거창한 목표가 아닌 생활 속 작은 순간으로 바라보게 한다. 감정 들여다보기, 주변과 잘 지내기, 균형 잡힌 하루 보내기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어린이가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길러준다. “행복은 어디서 올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같은 질문과 답을 통해 감정과 삶의 균형에 대해 가족이 함께 생각해 보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 황율  |  출판사 : 파란의자자연 속 ‘작고 작은 것들’에 해당하는 풀, 꽃, 곤충, 동물 등이 어떻게 서로 도움을 주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아이는 꽃밭을 만드는 꿈을 꿉니다. 아이가 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사계절을 보내며 꽃밭을 가꾸며 아이는 자연과 교감합니다. 생태계의 원리와 조화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유은미  |  출판사 : 상상아이한글의 원리를 반영해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한글 자음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아기 입속에 있던 옹알이가 입 밖으로 톡 떨어지며 한글 자음으로 변신합니다. 자음 소리 ㄱ은 개구리의 목구멍에서 나타나고, ㄴ은 너구리의 윗니에 혀끝이 닿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책에 QR 코드가 수록되어 ‘한글 원리 영상’과 ‘독후 활동지’를 활용한 학습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이승범  |  출판사 : 길벗어린이올라감과 내려감이라는 움직임으로 아기의 하루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의성어와 의태어의 다양한 활용은 아이가 흥미 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밤이 내려가고, 아침이 올라옵니다. 햇살이 반짝반짝 내려오고, 새싹은 쑤욱 쑤욱 올라옵니다. 아이가 세상을 경험하는 순간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