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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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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서브 new
저자: 탁정은 글 ; 이명애 그림  |  출판사: 다산어린이이 책에는 테니스 경기를 통해 인생을 배워가는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라와 샛별, 지수와 이안은 각각의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서로 상대가 되어 두 개의 경기를 펼친다. 첫 번째 경기는 소리를 듣지 못해 보청기를 껴야 하는 테니스 신동 아라와 평소엔 후보 선수지만 그날따라 모든 일이 잘 풀려 결승까지 가게 된 샛별의 여자 결승전이다. 두 번째 경기는 지수와 이안의 남자 예선전이다. 이안은 만만하게 생각하던 지수와 6개월 전 경기를 하다 발목을 다쳐 패배한다. 이번엔 반드시 이기겠다는 복수심으로 가득 차지만 경기 후 본인의 동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한다. 경기 때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의 지수는 이안과의 재대결을 걱정하면서도 끈기 있게 경기에 임한다. 두 개의 경기 속 네 명의 선수들의 입장이 모두 되어 볼 수 있어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 섬세하면서도 실감 나는 일러스트 덕분에 마치 실제 테니스장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든다. 테니스 코트 위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네 명의 아이들을 통해 스포츠를 넘어 자신의 인생을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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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new
저자: 세레나 발리스타 글 ; 소니아 마리아 루체 포센티니 그림  |  출판사: 이온서가1911년 3월 25일, 블라우스를 만드는 ‘트라이앵글’ 회사가 입주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146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미국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 참사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작업 중 직원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문이 밖에서 잠겨 있었고, 화재 비상구마저 고의로 훼손된 바람에 피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천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노동력은 착취당하고 인간의 존엄성은 희생되었다. 이 책은 그 전부터 차츰 변하고 있던 여성의 권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비극적인 화재 사건을 기점으로 어떻게 도약했는지, 여성들이 자유를 되찾기 위해 벌였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보여준다. 비록 먼 나라에서 발생했던 일이고 처음 접하는 사건임에도 결코 낯설지 않은 이유는, 100년이 넘게 지난 오늘날에도 비슷한 일이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치 오래된 흑백사진을 보는듯한 그림들은 독자로 하여금 숙연한 마음을 갖게 하고, 사회를 조금씩 바꾸어 온 수많은 ‘로즈’들의 연대와 노력은 뭉클하기까지 하다. 잔혹했던 현실 속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온 그들의 노력이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알맞은 작품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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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나는 빛나는 3학년이야 new
저자: 곽유진, 최은옥, 김다노, 우미옥 글 ; 서영 그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벌써’ 3학년이나 된 걸까? 아니면 ‘아직’ 3학년밖에 안 된 걸까? '벌써'와 '아직' 사이를 헤매는 나이 3학년. 이 책은 3학년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에 상상력을 더한 네 개의 단편을 모은 동화집이다. 생생한 3학년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3학년의 특징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3학년에게 꼭 도움이 될 만한 통통 튀는 네 편의 이야기를 네 명의 작가들이 완성했다.  <딱 좋은 나이>의 3학년을 위한 햄스터 스티커를 만들고 싶은 예빈이, <자전거 삼총사의 비밀 작전> 속 사소한 오해로 다툰 뒤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태호와 진수, 민아, <라도와 해가>의 전학 온 학교에서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나영이, <숲에서 다람쥐가>의 다람쥐를 찾아 숲속으로 들어가는 주연이와 은석이.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아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밀어 부치는 끈기도,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도, 갈등을 해결하는 노련함도 부족하고 서툴기만 하다. 하지만 몸과 마음으로 일상의 과업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때로는 방황하고 좌절하더라도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해도 된다고, 그 속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너희는 빛나는 3학년이니까!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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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떡이 입안에 떡! new
저자: 이규희 지음 ; 김이주 그림  |  출판사: 그린북  내 어린 시절 속 ‘추석’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송편’이다. 떡보다는 빵이나 케이크를 주로 먹는 지금 아이들은 ‘추석’하면 무슨 음식이 떠오를까? 캐나다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배우기 위해 온 송이는 할머니 댁에서 1년간 지내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우리 떡을 체험한다. 떡은 계절의 재료를 그대로 반영한다. 봄이면 예쁘게 핀 진달래 꽃송이를 따 동그랗게 빗은 찹쌀 반죽 위에 올려 진달래화전을 해서 먹는다. 단오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농사가 잘되기를 바라며 수리취떡을 만들어 수레바퀴 무늬 떡살을 찍어 먹는다. 추석 전날에는 식구들이 모두 모여 햅쌀로 송편을 만들고 추석날 차례를 지낸 후 곱게 빚은 송편을 나누어 먹는다. 생일날 먹는 무지개떡, 결혼식에 먹는 달떡, 백일상에 놓는 백설기와 수수팥떡처럼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떡도 있다. 떡을 만들어 먹는 전통은 우리에게 되풀이되는 작은 행사이자 즐거움이었다. 송이는 떡을 만들기 위해 할머니와 이웃들이 함께 하는 복잡한 과정을 보며, 떡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음식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다양한 떡의 종류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떡 만드는 과정을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보여줘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와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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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꼬꼬붱 new
저자: 홍홍 글·그림  |  출판사: 길벗어린이병아리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꼬꼬붱’은 생김새도 울음소리도 먹성도 남다르다. 언니들과 달리 끝없이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고, 가족들이 모두 깨어있는 낮에는 꾸벅꾸벅 졸고 다들 잠이 든 밤이 되면 오히려 쌩쌩해진다. 가족들은 밥도 먹지 않고 낮잠을 자는 막내가 걱정이다. 잠이 오지 않는 어느 밤, ‘꼬꼬붱’은 산책 중 부엉이 아저씨를 마주친 후 깜짝 놀랄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병아리가 아닌 부엉이라는 것! 꼬꼬붱은 가족과 다른 모습에 깃털에 흙탕물을 바르고 닭 볏인 줄 알았던 귀도 넓은 잎사귀로 가려본다.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지내던 ‘꼬꼬붱’은 가족들이 자고 있는 닭장에 족제비가 다가가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힘을 발휘해 족제비를 단숨에 낚아챈다. 가족에게 정체를 들킨 ‘꼬꼬붱’은 어떻게 될까?   「꼬꼬붱」은 동화 「미운 오리 새끼」와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다른 선택을 보여준다.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던 오리가 결국 자신이 백조임을 깨닫고 무리를 떠나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무척 외롭고 쓸쓸하다. 하지만 「꼬꼬붱」은 다름을 가진 친구와 기꺼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때때로 다름을 불편하게 여기며 경계하거나 배제한다. 하지만 다름이 약점이 아니라 특별한 힘이 될 수 있음을 꼬꼬붱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일깨워 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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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new
저자: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글 ; 엘리사 카발리에레 그림 ; 이현경 옮김  |  출판사: 북멘토 표지 속 병아리는 왜 놀란 표정으로 알 속에서 ‘얼음’이 되었을까? 병아리는 알 속이 무척 좋다. 몸집이 커져 더 이상 안이 답답할 법도 하지만, 아늑하고 부드러운 알은 안정감을 준다. ‘빠지직 빠지직’ 알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을 때도 병아리는 작은 구멍만 내어 바깥세상을 엿볼 뿐 알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다. 부리 주변에 구멍을 내 먹이를 먹고, 바닥에 작은 구멍 두 개를 뚫어 자유롭게 뛰어다니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귀여운 병아리 한 마리가 다가온다. 둘은 풀밭에서 벌레 찾기 놀이를 하고, 함께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너는 어떤 동물이냐는 친구의 질문에 당황한 병아리는 그제야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부리와 발, 날개가 달린 알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그 웃음소리에 알은 마침내 완전히 깨져 버린다.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성향에 따라 두려움을 유독 강하게 느끼기도 한다. 조심성이 많고 걱정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 병아리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 작은 용기만 내도 훨씬 더 즐겁고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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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양육자] 동영상 스스로 끄는 아이
저자 : 글 이윤정  |  출판사 : 미류책방쇼츠와 릴스가 넘쳐나는 시대,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에 끌려다니지 않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자기 조절력'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출처: 알라딘]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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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외국] The Bears Shared
저자 : 글 Kim Norman  |  출판사 :  Straus and Giroux봄비가 몰아치는 날, 따뜻한 보금자리와 안식처를 찾아 나선 생명들의 이야기를 흥겹고 리듬감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출처: 알라딘]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