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준영 글‧그림  |  출판사: 계수나무우리는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다. 모래사장에서 뛰어놀고,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윈드서핑을 즐기다 보면 일상을 벗어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바다가 삶의 터전인 해양 생물들은 어떨까? 장준영 작가의 『반짝이는 섬』은 바다에 사는 작은 생명체인 꼬마 소라게의 시선에서 바라본 바다를 담고 있다. 새로운 껍데기가 필요한 꼬마 소라게는 페트병 뚜껑을 껍데기처럼 쓴 소라게가 멋져 보인다. 페트병 소라게를 따라 빈껍데기를 찾아 나선 길에는 깡통, 깨진 유리병, 비닐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폐타이어와 유리병 속에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게들이 수북하다. 위험하다는 털게의 만류에도 멋진 껍데기를 찾기 위해 나선 꼬마 소라게는 결국 바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우리는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바다가 전부인 해양 생물들은 정체 모를 쓰레기로 평온한 일상을 뺏기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쓰고 버리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좌우될 만큼 심각한 일이라는, 무심코 외면하고 있던 상황을 새삼 깨닫게 된다. 여름을 맞아 바다로 떠날 계획이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바다가 오래도록 아름다울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저자: 글 김호종  |  출판사: 출판사 미다스북스한 자녀의 아빠이자 현직 공무원인 저자는 "우리 같이 휴직할까?"라는 아내의 권유를 듣고 쉼을 선택합니다. 가사분담, 월급 공백기 준비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육아 살림 관련 팁과 다양한 육아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등 그 방안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글 Sharon Creech, Semirdzhyan, Anait  |  출판사: 출판사 HarperCollins킨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도록 장려합니다. 그러던 중 킨 선생님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새로 온 태터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노래, 꽃, 예술, 재미를 금지시키고 일일 테스트 정책을 시행합니다! 계속되는 시험에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쳐만 가는데...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글 제나 로젠블랫  |  출판사: 출판사 픽(잇츠북)인테리어 디자인이 무엇인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나요? 이 책을 읽으면 리모델링의 목표와 계획, 재료의 선택과 가구 배치, 공사 과정 등을 여러 그림과 자료를 보며 알 수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원작 데일 카네기, 글 김재훈  |  출판사: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왜 저렇게 화를 내지?', '이 사람의 뜻을 저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까?' 저자 데일 카네기는 복잡한 이론 대신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글 정지영  |  출판사: 다산북스걸핏하면 '용돈 아껴 써라', '저축해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산이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아끼는 건 어른 돼서 하면 되지, 왜 벌써부터 저축을 해야 하지?' 그런데 차곡차곡 저축하면 은행에서 보너스 용돈을 얹어주고, 나중엔 집으로 변신할 수 있는 통장이 있다구요?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하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가시와바 사치코 글, 모차 그림  |  출판사: 한빛에듀리나는 아빠의 권유로 방학 동안 안개 골짜기 마을에서 지내게 되고 기차를 타고 혼자 그곳을 찾아간다. 아무도 마중 나온 사람이 없어 불안에 떨던 아이는 경찰관이 그려 준 약도를 따라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드디어 작은 마을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피코토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살게 된 리나는 마을에서 신기한 사건을 겪으며 한층 자립심을 키워나간다. 모험과 감동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이야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조우리 글, 노인경 그림  |  출판사: 창비하반신 마비 장애로 병원에 입원 중인 ‘호’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병원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또래 친구 새롬이를 만나게 된다. 둘은 책 속 편지, 빙고 게임을 하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빙고판의 빈칸을 채우듯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시련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깨닫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준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