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최내경 글; 백지원 그림 |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
“셋 셀 때까지 그만두지 않으면 혼나!”
라고 엄마는 늘 소리치시지만
왜 계속 기다려 주시는 걸까요?
우리에게 예쁜 옷은 사 주시면서
집에서는 왜 낡은 티셔츠만
계속 입으시는 걸까요?
늘 일찍 자라고 하시면서
엄마는 왜 늦게 주무시는 걸까요?
엄마는 늘 차분히 행동하라면서도
우리가 아플 땐
왜 정신없이 뛰는 걸까요?
엄마를 바라볼 때
아이의 눈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엄마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더해질수록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