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1981~1996년생)와
X세대(1965~1980년생)
들은 모두 성장했고
이들의 자녀들은 Z세대와
알파 세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알파 세대는
누구인가요?
201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을 포함하는 알파 세대는
Z세대 (1997년~2010년대 초반 출생)의
뒤를 잇는 집단입니다.
알파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기계에 매우 능숙합니다.
흥미롭게도 알파 세대의
시작은 iPad 및 기타
태블릿의 출시 시기와
일치합니다.
그들은 또
소셜 미디어가 일상인
세대가 될 것입니다.
알파 세대는
부모의 아이패드로
비디오를 보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로봇 혹은
인공지능 기술에 매우
익숙하며 특히 시각적
학습에 능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알파 세대의 많은 화면
노출 시간은 뇌 부분의
개발 저하 및 사회성 발달
저하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또
알파 세대를 키우는
부모는 아직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남는 디지털
발자국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알파 세대는
부모의 Instagram은 물론
부모의 예전 Facebook까지
걱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알파 세대가
육아에 접근하는 방법도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과는 다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이
처음 사회에 합류했을 때
경제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졌고 그 결과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정착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을 보냈고
자녀를 적게 갖게 됐습니다.
그러나
알파 세대는 초기
성인기에 들어서면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인구 증가가
지구상에 미치는 부담을
아는 것은 이 세대가 아이를
갖겠다는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파 세대에서는
차이를 더 잘 받아들이고,
사회적으로 더 능숙하고,
기술에 정통하며, 아마도
기후 변화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더 잘 인식하는
새로운 그룹의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