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가 딸에게
딸의 고모와 사촌이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담긴 장난을 친 다음부터는
이들을 만나는 것을 금지시켰다.
어느 날 인도 출신의
한 가족의 엄마가
아이를 친가 쪽 집에
맡겨두고 1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 때 이 어머니는
고모와 사촌들이
딸에게 인종차별이 담긴
장난을 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인디안 출신의 엄마는
백인 아빠와 만나서
아이들을 낳고 키웠다.
그리고 사촌들이
그녀를 놀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아마라는 아이를 놀린
사람들이 사과하는 것이라고
결정을 내렸다.
남편의 부모도 참여했다.
"하루 빨리 그 사건을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들은 10대이고 이 나이에는
자신이 어떤 운동을 했는 지가
무척 중요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