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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엄마가 딸이 고모와 그 자녀들과 만나는 것을 금지시켰다
프랑스 통신원   2023-11-24 조회 313

한 엄마가 딸에게

딸의 고모와 사촌이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담긴 장난을 친 다음부터는 

이들을 만나는 것을 금지시켰다. 

 

어느 날 인도 출신의 

한 가족의 엄마가

아이를 친가 쪽 집에 

맡겨두고 1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 때 이 어머니는 

고모와 사촌들이 

딸에게 인종차별이 담긴

장난을 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인디안 출신의 엄마는 

백인 아빠와 만나서 

아이들을 낳고 키웠다. 

 

그리고 사촌들이 

그녀를 놀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아마라는 아이를 놀린 

사람들이 사과하는 것이라고 

결정을 내렸다. 

 

남편의 부모도 참여했다. 

 

"하루 빨리 그 사건을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들은 10대이고 이 나이에는 

자신이 어떤 운동을 했는 지가 

무척 중요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