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부 헨느Rennes에
위치한 오느 아무메스 중학교
(Hautes-Ourmas)에서
지난 12월 13일 수요일에
한 중학생이 선생님을
죽이려는 의도로
칼을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다.
영어 수업을 하던 중
이 중학생이 칼로
교사를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브르타뷰 지역 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이 여학생은 영어 선생님을
죽이려는 의도로 보이는
큰 칼을 들고 수업에 들어 갔고
도망가는 선생님을 향해
칼을 휘들렀다고 한다.
교사를 뒤쫓다가
교실 복도에서 학교
시설 관리자에게 잡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고
해당 여학생은 경찰에 바로
넘겨졌다.
헨느 검찰청은
곧바로 범죄 수사를 시작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