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거짓말을 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동 발달 심리학자
마싸 콜라도(Martha Deiros Collado)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언을 제공한다.
첫째,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느낄 때
배신감이나 분노를 느낄 수 있지만,
아이들은 대개 해치려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 수치심 제거하기:
아이가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
느끼는 수치심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에게 솔직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정직을 모델링하기:
부모는 실수를 인정하고
가족과 공유하면서
아이에게 정직의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가르쳐야 한다.
진실을 밝혔을 때 거짓말을 벌하기보다는
정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나은 교육이 된다.
넷째, 아이에게 안전하다고 상기시킨다
아이들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아이가 진실을 말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나 두려움을 차분하게
대화하며 물어본다.
진실을 말했을 때는
아이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아이가 항상 진실을 말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이영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