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마린 다나-왐베크
(Marine Darnat-Wambèke)라는
아동 및 부모 교육 전문 심리학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호흡법이 효과적이고
간단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용의 호흡법'을 추천합니다.
이 방법은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용이 불을 내뿜기 위해
준비하듯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2) 배를 부풀리며 공기가
몸을 채우는 것을 느낍니다.
3) 입으로 천천히
그러나 강하게 숨을 내쉽니다.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와
감정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시험 전, 다툰 후,
혹은 좌절감을 느낄 때
용의 호흡법을 사용하도록
가르쳐주면 좋습니다.
아이들이 이 방법을
반복해서 익히면,
감정 조절 도구로
평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