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프랑스의 모두를 위한 학교 정책은-장애 여부와 상관 없이 누린다
프랑스 통신원   2026-01-09 조회 15

프랑스의 ‘모두를 위한 학교

(École pour tous)’ 정책은 

모든 학생이 중단 없이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정책은 적절한 

학습 접근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모든 학생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에 기반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학습 요구를 

포괄하는 형평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습 접근성을 실현하는 

핵심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2025학년도 기준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은 

약 52만 명에 이르며

2,000명의 장애 학생 지원 인력

(AESH)이 추가 채용됐다. 

 

또 약 48만 개의 포용적 

학습 경로 기록부가 개설됐고

국가 장애인 회의(CNH)를 통해 

새로운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4월 26일 열린 

국가 장애인 회의에서는 

대통령이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 간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장애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 학습 경로 관리 강화, 

가족 지원, 학교와 의료·사회복지 

영역 간 연계, 교육 종사자 연수 확대이다. 

 

이미 7천대의 학습용 컴퓨터 보급,

의료·사회복지 연계 이동 지원팀(EMAS)의 

전국 배치, 학교 내 통합형 지원 장치 도입, 

점심시간 중 AESH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전 직원 대상 

국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시행되고 있다.

 

추진 중인 정책으로는 

모든 아동에게 국가 학생 식별 번호(INE)를

부여하는 제도, 학습 지원 거점

(PAS)의 전국 확대,

AESH 직무 체계 개선,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와의 

협력 모델 실험 등이 있다. 

 

PAS는 교사와 의료·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함께 운영한다.

 

또 2023~2027년

국가 신경발달장애(TND) 전략에 따라 

난독·난서 등 학습장애, 

지적 발달 장애, ADHD,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학생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2025학년도부터 TND 

지원 장치 75개와 전문 교사 25명이 

추가 배치돼,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고 기존 정책을 보완하게 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