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저 : 파항 (parents), 2014년 2월 12일
저 자 : 엘로디 모로 (Elodie Moreau)
국립 인구문제 연구소(Ined)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족계획이 없는 프랑스인은 매우 소수이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인구의 5%의 남성과 여성이 자녀 계획이 없거나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독신자들의 경우 아이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거자나 부부의 경우 절반이 아이를 원치 않는데 이 경우에 여성은 고학력자, 남성은 저학력자들이 대부분 자녀를 원치 않는다고 밝혀졌다.
가족계획이 없는 이유로 대부분이 자유로운 삶의 방식과 개인적 성취도를 꼽았다. 이미 자녀가 있는 상대자를 만난 경우 자녀 계획의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또 대부분의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스스로 출산하기에 이미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늦깎이 부모에 대한 편견이 자녀계획을 포기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한편 경제적 문제와 건강상의 이유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늦깎이 부모에 대한 편견이 자녀계획을 포기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한편 경제적 문제와 건강상의 이유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