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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 : 피에르 뷔스타니의 강연
관리자   2014-07-12 조회 2046
출 처 : 프랑스 육아잡지 앙팡스(Efances) 2014년 5,6월
저 자 : 피에르 뷔스타니(Pierre Bustany)



피에르 뷔스타니는 껑(Caen) 대학병원의 신경생리학자, 약리학자이고 아기의 두뇌에 새로운 체계를 세웠다.

신경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은 아이의 행동에 신경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게 해 줬다. 이것은 태어나서 만 6세의 나이에 받은 모든 사건은 아이의 신경에 후유증으로 뇌에 모두 각인되어 남아있어 학습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처음으로 아이의 뇌에는 자신의 돌봐주는 사람들을 기억한다. 주로 엄마가 그러한데 이때 기억된 엄마는 영원히 뇌의 남아있다. 사춘기 이후에 나타날 수 있다. 아기때 나쁜 환경에서 육아되었던 기억이 25살 이후에 삶에 드러나서 영향을 주게 될 수가 있다. 아기의 뇌는 처음으로 형성하는 시기이고 미래를 지우게 된다. 이 작은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재능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것은 유리한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작은 사람은 굉장히 예민하고 상처받기 쉽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모든 것을 습득해 간다. 만 6세까지가 가장 예민한 시기이다.

만 6세에서 만 7세부터는 청각시스템은 그렇게 예민하지 않다. 이 시기에 외국어를 습득하려면 습득은 빨라도 자신의 엑센트가 생기기 쉽다. 자신이 태어나서 자라 온 나라의 언어를 배운 우리의 귀는 더이상 다른 엑센트를 구분해내지 못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더라도 태어나면서 익힌 언어의 발음이 그대로 남게 된다. 즉, 외국어를 시작하는 시기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제 각국의 언어 그대로 받아들여 각 나라의 엑센트를 가지면서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