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파리에서는 점차
학생들이 줄고 있다.
파리에서는
2021년 새 학년에
2020년 보다
유아학교와 초등학교 학생이
6000 여 명이 감소했고
2022년 새학년에는
다시 5퍼센트의 학생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파리에서는
단지 파리 6구만이
이듬해보다 2명이 증가했다!
파리6구를 제외하면
파리4구는 현상을 유지했고
그 외의 다른 모든 지구에서
학생 수가 감소했다.
파리1구에서
가장 크게 학생 수가 감소했다.
9.3퍼센트의 학생이
줄었다.
파리7구에서는 7,6퍼센트가
감소했고
파리9구에서는 7퍼센트가
감소했다.
학생 수의 감소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런 수치는
다양한 시각으로
학생 수 감소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첫째,
파리에서
전체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했다.
프랑스 전체 출산율이
0,2퍼센트 감소한 데에 반해
파리에서는 0.9퍼센트가 감소했다.
둘째,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이후
파리 거주자의 시골 행을
들 수 있다.
파리라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의미를 잃은 사람들의
대도시 탈출.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돼
시골로 이사하는 현상이 지속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