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아기'는
무척 드문 경우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영국에서 제니퍼 페트리는
옴스커크 병원에서 출산을 했다.
첫 번째 출산을
수영장에서 산파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게 됐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양막에 쌓인 채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확률
8만분의 1이라고 한다.
제니퍼 씨는 설명한다.
"저는 양수가 전혀
새지 않았어요.
양막이 고스란히 쌓인 채
공안에 있는 것처럼
아이는 태어났어요."
제니퍼 씨는
아들 리오의 출생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