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쪽에 위치한 

알메리아에 있는

탁아소에서 몇 분 만에 

어린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서 

탁아소에서 300미터

떨어진 길 한가운데에서 

경찰관이 아이들을 

찾은 일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와 학부모회는 

조사를 실시했다. 

탁아소 문이 열려있다. 

부활절 월요일은 공휴일로

탁아소가 운영하지 않는 날인데

평상시 탁아소를 지키는 

사람이 휴가를 받아 없었고

대신 임시 담당자가 지키고 있었는데

뒷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 

어떠한 다른 사고를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한 일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