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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11 588명이 프랑스 학교에 다닌다
프랑스 통신원   2022-04-29 조회 604

2022년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집계한 결과 

프랑스에서는 우크라이나 학생 

11, 588 명을 

프랑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학생 비율을 보면

40퍼센트가 초등학생, 

31퍼센트가 중학생, 

19퍼센트가 유아 학생, 

10퍼센트가 고등학생이다. 

 

이들은 프랑스 대도시에 

있는 학교에 들어갔는데

베르사이유에서 1,110명,

니스에서 1059명,

그르노블에서 806명, 

리옹에서 640명,

크레테이에서 635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프랑스에 입국하는 학생은 

국적이나 개인적 상황에 상관하지 않고

학교에 다녀야 한다."고 말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초등학교는 4개 학년이고 

중학교는 5개 학년으로 나눈다. 

 

프랑스 학교에서 학년 배치는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학년에 달라

각 나이와 학년에 맞게 나누었다. 

 

프랑스 탁아소에서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어렸을 때는 언어를 배우기가 

더 빠르고 쉽기 때문에 

바로 아이를 맡기는 것을 

선호한다. 

 

아이를 탁아소에 맡겨 놓고 

부모는 구직 활동과 거주지를 

찾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은 

"프랑스인이 언제나 그래왔듯이

아이들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어떻게 그들과 함께 할 지를 

설명해 줍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