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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위험이 있는 아기를 식별
미국 통신원   2022-05-06 조회 570

호주 위하이 

연구소 연구진은 

뇌출혈 발병 위험이 높은 

아기와 태아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태어나지 않은 아기와 

신생아의 뇌출혈은 

뇌졸중과 뇌성마비와 

같은 영구적인 신경학적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때때로 혈소판 수혈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침습적 시술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 어떤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될지는 불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뇌출혈 위험이 있는 

태아와 신생아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습니다.

 

새로운 연구는 

불필요한 수혈을 피하기 위해 

어떤 아기가 혈소판 수혈을  

받아야 하는지, 

혈소판 역치를  어디까지 

설정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태어나지 않은 아기나

신생아의 혈소판 수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뇌출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으로 알려진 

낮은 혈소판 수치는 과도한

출혈과 관련될 수 있으며 

조산아에서 흔합니다.

 

10-40% 사이의 

중간 정도의 혈소판 수치는 

잠재적으로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지만, 

40% 이상의 혈소판을 가진 아기는 

뇌출혈 발생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팔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현재 혈소판 수혈은 

뇌출혈을 경험하지도 않은 

중등도 범위의 

아기에게 까지 제공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새로운 발견은

출생 후 혈소판 수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아기와 혈소판 

수혈이 불필요한 아기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 큰 과제는 아이들의 

뇌출혈이 혈소판과 혈관 사이의 

통신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지, 

아니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