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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화학 치료, 정자 세포의 돌연변이 증가
미국 통신원   2022-05-20 조회 466

'과 돌연변이'로 알려진

어린이의 유전적 

돌연변이율의 경우 

아버지가 특정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웰컴 생어 연구소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약 2만 가구 이상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고 

일반 인구보다 2-7배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가진 12명의 

어린이를 식별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아버지의 

정자를 함께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 

돌연변이가 나타난

12명 중 8명의 아버지가

임신 이전에 화학 요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자 세포의 돌연변이 수 증가와 

관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돌연변이를 가진

아이들이 매우 드물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돌연변이가 있는 어린이의 수는 

약 2만 명 중 

12명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학 요법을 받고 있고 

미래에 아이를 가질 

환자들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가 연구에서 화학 요법의 

영향을 확인하면 앞으로 

환자는 치료 전에 정자를 

동결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조안나 카플라니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이번 연구를 위해 

2만 개 이상의 

가족을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버지가 화학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정자 세포의

돌연변이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인구보다 무작위 

돌연변이가 2-7배 더 많은 

어린이 '과 돌연변이'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과 돌연변이'의 경우 유전적 

질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