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여름철 아이의 "토하고 싶어!"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프랑스 통신원   2022-07-01 조회 512

"토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주 차멀미를 한다.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고

몸에 힘이 빠지고 

때론 땀을 흘릴 때도 있다. 

 

그런데 

아이의 차 멀미가 

자동차만 탈 때라면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비행기와 배, 그리고 차를 타야한다면

아이의 차멀미는 길어지고 

그만큼 아이는 힘들어질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멀미는 

눈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와

신체에서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았을 때 

뇌에서 적응이 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것이다. 

 

보통 2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가 이런 현상을 

자주 겪고 드물게 어른과 

임산부에게도 나타난다.

 

멀미의 현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어지럼증, 복통, 

땀, 피곤함, 미식거림,

두통, 구토증

 

아이가 이미 차멀미가 

있다면 미리 차멀미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다양한 

멀미 약이 존재한다. 

 

그런데 

약을 싫어할 수도 있다. 

 

약사는 

약 복용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는 

멀미를 방지해 주는 팔찌가 있으니

멀미 방지 팔찌를 권장한다고 말한다.


멀미약 외에도 

멀미를 방지하는 몇 가지 다른 방법으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 


핸드폰이나 태블릿도 마찬가지로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멀리 도로를 보는 것외의

다른 것을 보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아이가 자신의 신체가 느끼는

움직이는 방향의 도로를 

보고 있으면 

멀미 증상이 그만큼 

적게 나타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