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의
출혈이나 반점은
실제로 꽤 흔하지만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질에서
출혈을 경험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특히
임신 초기에 매우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의
가벼운 출혈은 모든
예비 부모의 거의 1/3에서 발생하며
이는 임산부나
아기에게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출혈이나
반점은 무해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출혈이 아무리
적더라도 유산, 자궁 외 임신,
전치태반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무시하고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또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나
골반 검사 후 출혈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임신 6주에서
12주 사이에 시행됩니다.
반점은 방문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루 이내에 사라집니다.
이외에도
유산과 착상, 자궁 외
임신과 같은 문제들이
출혈 또는 반점을 일으킵니다.
임신 중
출혈이 있는 경우
(특히 발열, 경련 또는
통증과 같은 증상 동반)
즉시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에게 진료받을 때,
출혈 양, 혈액의 색과 농도,
전반적인 기분에 자세히
기록해서 갈 것을 권장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