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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비타민D 과잉 복용 "아기를 잃을 뻔 했어요."
프랑스 통신원   2022-07-29 조회 903

인터넷으로 

비타민D를 구입한 한 부모가 

생후 6개월 아기에게 

과잉으로 줘서

아기가 2주 동안 입원한 일이 발생했다.

 

카이로프랙틱의 조언에 따라

6개월 아기의 엄마인 

알리씨아 씨는 

Sunday Natural 사이트에서

비타민D를 구입했다. 

 

아기가 2주 동안의 입원한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자

알리게 됐다.

 

복용법이 독일어로 적혀있어

이해할 수 없어서

보통 프랑스에서 구입해 

먹는 만큼 비타민D와 같이 주게 됐다.

 

이 부모는 영유아인 

아이가 갑자기 몸무게가

늘지 않고 배 뒤집기를 

하지 못하는 것을 인지했다.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바로 응급실로

아이를 데려갔어요."

 

병원에서 의사는 

아기의 신장에 

칼슘 침전물이 있고 

심장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진단했다 

 

그래서 

비타민D 과다 투여에

관련된 치료를 실시했고

아기는 파리에 있는 로버트 드브헤

병원에서 입원했다.

 

이에 아기의 부모는 

비타민D 과다 복용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 아기를 

잃을 뻔 했어요..

우리는 우리 아기를 

죽일 뻔 했다고 말해요.


죄의식보다 더 자주 

이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요."


이미 2021년에 

비타민D 과다복용에

관련 된 일이 3건이 있었다고 

프랑스 직장과 환경 

음식건강 안전국립기구인

아엔에스에스가 발표한 바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