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족수당 기구인
까프 CAF에서 2022년에
지급하는 출산 보조금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국적에 관계 없이
이 출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출산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통은 주치의가 까프에
환자의 임신 사실을 알리고
건강보험기구인(쎄뻬아엠CPAM)에
등록을 하게 된다.
그 후에 까프 사이트에서
보조금을 신청한다.
2022년 출산 보조금은
965.34 유로이다.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면
2배가 되고
세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면
3배가 된다.
모든 출산 관련
보조금은 아기의
출생 2년 전부터의
가족 수익금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부모 중 1명이 돈을 번다면
1년에 32,520유로를 넘지 않아야
출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부모 2명이 돈을 번다면
1년에 42,978유로를 넘지 않아야 된다.
또 이 기준은
몇 명의 아기를
출산하느냐에 따라
조정이 된다.
프랑스에서는
임신 사실을 등록하면서부터
모든 진료비와 출산비 그리고
신생아 진료비가 무상이고
생후 18개월까지 받아야 하는
7개 항목의 진료비도 무상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