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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2년 출산 보조금
프랑스 통신원   2022-07-29 조회 602

프랑스 가족수당 기구인

까프 CAF에서 2022년에

지급하는 출산 보조금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국적에 관계 없이

이 출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출산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통은 주치의가 까프에 

환자의 임신 사실을 알리고

건강보험기구인(쎄뻬아엠CPAM)에

등록을 하게 된다.

 

그 후에 까프 사이트에서

보조금을 신청한다. 

 

2022년 출산 보조금은

965.34 유로이다.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면

2배가 되고 

세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면

3배가 된다.

 

모든 출산 관련 

보조금은 아기의 

출생 2년 전부터의

가족 수익금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부모 중 1명이 돈을 번다면

1년에 32,520유로를 넘지 않아야

출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부모 2명이 돈을 번다면

1년에 42,978유로를 넘지 않아야 된다. 

 

또 이 기준은 

몇 명의 아기를 

출산하느냐에 따라 

조정이 된다. 

 

프랑스에서는 

임신 사실을 등록하면서부터

모든 진료비와 출산비 그리고 

신생아 진료비가 무상이고

생후 18개월까지 받아야 하는

7개 항목의 진료비도 무상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