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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 질환은 임산부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미국 통신원   2022-08-05 조회 430

미국 미주리 대학교 

컬럼비아 캠퍼스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염증성 장 질환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임산부와 아기는 

염증성 장 질환이 없는 임산부에 비해 

임신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00만 건 

이상의 임신 결과를

조사한 새로운 연구의 결과입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위장관의 만성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 사용되는 용어이며 

주로 가임기의 여성을 포함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팀은

2016년과 2018년 

사이에 800만 건 이상의 

임신을 검토했습니다. 

 

그 중 14,129명의 산모가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신선 당뇨병, 산후 출혈, 고혈압 합병증, 

조산, 태아 성장 제한 및 

태아 사망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예자즈 궈리 조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약 300만 명의

미국 남성과 여성이 염증성 

장 질환은 진단받았습니다. 

 

특히 

이 질병은 출산율이 

가장 높은 시기에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질환을 가진 여성은 

임신 전에 상담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