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켜쥐는 반사신경은 

신생아가 갖고 있는

8개 반사신경 중의 하나로서

아기는 손에 닿는 것을

꽉 움켜쥐는 행동을 말한다.

움켜쥐는 행동은 

몇 살까지 나타날까?

파리에 위치한 

아멍 투루쏘 병원

 l'hôpital Armand Trousseau의

소아신경과 전문의

라파엘 세바그Raphaël Sebag와 함께

알아본다. 

인간의 성장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소리 혹은 움직임은

아기가 태반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다. 

아기의 신경이 

잘 발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은 근육의 발달과

균형적으로 발달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 준다. 

아기가 발이나 손으로 

움켜쥐는 행동은 

아기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기가 움켜쥐는 행동을

발달하는 데에 도움을 주려면

아주 간단한 행동을 하면 된다.

손가락 하나를 

아기의 손에 가져다가 데면 

아기가 움켜쥐는 행동을 한다.

이것은 발에도 마찬가지로 

해 줄 수 있다. 

발에 할 때는

손가락에 힘을 조금 

더 줘서 발에 가져다 데면

아기가 발가락을 오므린다. 

보통 생후 3개월에서 4개월에 

움켜쥐는 행동을 하는 데

아기의 두뇌가 발달하는 것과

함께 한다. 

이것은 시원적인 

인격 형성의 초기 단계를

가르키는 데

발가락과 손가락을 

움켜쥐는 행동은

보통 생후 6개월을 

넘어가지 않는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