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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먹는 담배 : 청소년의 건강에 위험
프랑스 통신원   2022-12-30 조회 451

스누스(Snus)는 

빨아 먹는 담배로 

아주 위험하다. 

 

스누스로 인해 

파리 지구 학교에서

아이들이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리의 담배의 위험을 

알리는 알리앙스의 대표는 

스누스의 위험을 경고한다. 

 

스웨덴을 제외한 

유럽 연합 국가에서는 

금지된 스누스는 빨아 먹는 

담배의 한 종류로 

가루형 담배를 

수분을 더해 뭉쳐서 

껌 형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스누스는 

잇몸과 윗입술 사이에 두고 

녹여 직접 섭취한다. 

 

담배 연기는 없다.

 

스누스를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

위험한 이유는 

양에 비해서 

니코틴 함유량이 많다는 것이다. 

 

껌 한통에 해당하는 

양이 담배 75개에서 300개의 

니코틴과 맞먹는다. 

 

파리의 한 중학교에서 

담배가 아니라며 친구들끼리 

팔거나 줬는데 

이것을 먹은 학생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니코틴이 직접적으로 

신체에 들어가면

뇌에 바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것은 단지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