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기자
토머 시즐리(Tomer Sisley)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아이와 관련해
육아할 때의 한 지점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지금 토머 시즐리는
한 회사 대표인 성드라 드 마테이
(Sandra de Matteis)와 재혼하며
행복하게 잘 산 지 수 년이 지났다.
토마 시즐리가
이전의 동반자와 헤어지고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성드라 드 마테이가
전 남편과 낳은 아들 디도(Dido)와
토마 시즐리가 전 동반자와 낳은
리브 샤야 (Liv Shaya)와
르방(Levin)을 함께 키우고 있다.
쎄타부 (C à vous)라는
TV에 1월 2일 출연해서
이야기를 했다.
"아주 많은 순간순간이 생각납니다.
먼저 저희 부모님께서
아이였을 때, 청소년이었을 때로
돌아가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저희 부모님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빠로서 두 세 단계의
시기로 돌아가고 싶네요.
제가 결정한 것 중에
아주 후회되는 부분이 있어요.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준 순간이에요."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