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파리에서 4세 3명이 유아학교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프랑스 통신원   2023-01-20 조회 346

지난 1월 17일 화요일, 

파리 15구에서 4세 3명이

유아학교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아이들은 파리지앙에 의하면

점심시간 때, 몰래 학교지도선생의

눈을 피해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3명의 아이는 

아이들끼리만 길가에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행인이 아이들 중 1명의 

집에 아이들을 데려다 줬다.

 

그리고 그 아이가 사는 집의

경비원은 학교로 연락을 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미 예견돼있었다. 

 

이미 유아학교의 문이 고장이 

났다고 3년 전부터 

여러번 보고를 했던 

상태였는데 계속해서 

보수가 되지 않은 것이였다. 

 

파리 15구의 시장은 

"저희 15구에는 

보수를 해야하는 건물들이 

아주 많이 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뚜렷하게 성인의 잘못으로,

학교 입구에는 보통 

경비원이 있지만 

이번 경우는 어떻게 됐는지

경위를 파악한 후에 

담당자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해당 지구의 교육부 대표의

입장이다. 

 

3명의 아이 중 

한 부모가 학교를 대상으로 

기소를 한 상태이다. 

 

파리 15구 시장은 

아주 충격적인 일이며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15구에는 60개의 학교가 있는데

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오고 

나가는 상황에서 

이런 일은 

처음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