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 3D 프린터의
역할은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근 고해상도 및 마이크로
3D 프린팅 시스템 공급업체인
업나노(UpNano)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시험관 수정 전문 페르틸리스(Fertilis) 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신기술인 2광자 중합의
2PP 3D 프린터로
필요한 총 주입 주기를 줄임으로써
시험관 수정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측정했다.
인구통계학 국립연구소
(l’Institut National d’Etudes
Démographiques)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2018년에
30 명 신생아 중 1명이
의료기술의 도움으로 태어났다.
그 중 70퍼센트가
시험관 수정에 의한 성과다.
그런데 이것은
30세 미만의 여성 중
시험관 수정을 처음 시도했을 때
성공률이 44퍼센트이고
나이가 들수록 성공률은 감소한다.
페르틸리스 사는 업나노 사가 개발한
2PP 3D 프린팅 방식과
UpFlow사의 신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유형의 동적 세포 배양해
시험관 수정 성공률을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것으로 시험관 수정 임신률이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가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페르틸리스 사의
대표인 마티 가빈(Marty Guavin)은
"실제로 임신 성공률을 극적으로 높여
부모의 시간과 비용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