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에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샤랑트에 있는 자낙 중학교를 방문해
많은 종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파포바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했다.
국립암연구센터인 INCa에서는
파포바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데
처음 성관계를 시작할 때
삽입을 하지 않아도 감염되기 쉽다고 한다.
지난 2015년에는
질과 자궁암 환자가 2천9백 명이 넘었다.
-2,900 명 암 환자 : HPV에 인한 자궁경부암
-200 명 암 환자 : 질암, 외음부암
-1,500 명 암 환자 : 항문암
-1,100 명 암 환자 : 중인두암
-100 명 암 환자 : 성기암
INCa 에서는 "HPV 예방 백신은
암과 암예방을 하는 것이 가능한
백신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한다.
국립암 연구센터에 의하면
2021년에는 여자 16세 중
37.4퍼센트만이 이 파포바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완전히 했는데
남자도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장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