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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중학생에 파포바 바이러스 백신 권장
프랑스 통신원   2023-03-03 조회 315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에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샤랑트에 있는 자낙 중학교를 방문해

많은 종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파포바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했다. 

 

국립암연구센터인 INCa에서는 

파포바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데 

처음 성관계를 시작할 때 

삽입을 하지 않아도 감염되기 쉽다고 한다.

 

지난 2015년에는 

질과 자궁암 환자가 2천9백 명이 넘었다.

 

-2,900 명 암 환자 : HPV에 인한 자궁경부암

-200 명 암 환자 :  질암, 외음부암

-1,500 명 암 환자 : 항문암

-1,100 명 암 환자 : 중인두암

-100 명 암 환자 : 성기암

 

INCa 에서는 "HPV 예방 백신은 

암과 암예방을 하는 것이 가능한

백신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한다. 

 

국립암 연구센터에 의하면 

2021년에는 여자 16세  중 

37.4퍼센트만이 이 파포바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완전히 했는데 

남자도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장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