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는 부모가
출산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무척이나 싫었나보다.
병원에 가는 도중
아기가 길에서 나와 버렸다.
아기는
부모와 이웃이 모두 함께 보는 사이에
엄마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정말 혼이 싹 나갔어요."
아기의 아빠는 이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
아기 아빠는
동반자가 양수가 터져서
병원에 가려다가
아기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됐다.
아기 아빠는 소리쳐서 도움을 청했는데
그 때가 자정이 가까웠을 때이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해 보지 못 한 일을
직관하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너무 나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웃 몇몇 집에서
바로 커플을 도와주기 위해
거리로 나와 도와줬다.
"아기가 바로 내 품 안으로
들어왔어요. 저는 제 옷으로
아기를 감싸고 아기를 엄마에게
줬는데...저는 너무나도
이 가족을 도와줄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어요."
89세 이웃은 이 가족을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해 했다.
"응급차가 오기 전에
아기가 태어나는
매직과도 같은 일이었어요."
소방차 3대와
응급차 1대와
경찰차 1대가
곧 도착했고
그제서야 모두
한시름 놓았다.
모두는 아무일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
아기의 이름은 조슈아고
아기 엄마 모두 다 건강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