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딸아이와 헤어진 부부가 아이에게 유전자부모를 찾아주려 한다.
프랑스 통신원   2023-05-26 조회 331

프랑스 동북쪽

그르노블 근처에 위치한 이제르에서 

아빠가 아이를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1세 아이가 

거주하는 그르노블에서 

일이 생긴 것이다.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서 8시 30분에 

학교에 데려다 줬다. 

 

검찰관 에릭 바이영 

(Eric Vaillant)은 

이 사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아이가 바로 학교 앞에서 

아이의 아버지와 

얼굴을 가린 다른 

한 사람이 아이를 납치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아이의 엄마에게 

최루가스를 써서 

강제적으로 아이를 

납치한 사건입니다."

 

현재 아이의 납치범을 

추적하는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영희 프랑스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