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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육아 휴가를 마친 부모의 육아일지가 출간됐다.
프랑스 통신원   2023-05-26 조회 338

프랑스에서는 

출산 육아에 대한 

지원이 많은 편에 속한다. 

 

임신한 사실을 

건강보험에 알린 후 부터

모든 검사비와

출산 병원비가 무상이고

지난해에는 남성의 출산 휴가도

합법화 돼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출산 육아일지를 쓴 뒤에도

직장에 복귀한 후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육아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잘 다루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 직장인이 

2번째 출산 휴가를 

사용한 후에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써 출간했다. 

 

<직장 복귀-

출산 휴가 후에 여성이 

겪는 상황>

페이요(Payot) 출판사에서

지난 5월 24일에 출간했다. 

 

작가의 경험을 

묘사하며 스토리는 진행된다. 

 

그 후 많은 예시들이

함께 추가되며

책의 스토리는

깊어지는 형식이다. 

 

작가에 의하면

법으로는 존재하는 

아버지 육아 휴가는

모든 사람들이 쓰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아버지 육아 휴가를 

사용한다면 육아 현실은

좀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다. 

 

이것은 직장에서의 분위기와

아이의 아버지 개인 자체가

아버지 육아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한다는 입장이다. 

 

아이의 어머니 혼자서

아이의 의사와 

탁아소 혹은 베이비시터에게

데려다 주며 관리하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이것은 

직장인로서의 여성이

자신의 진급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론 출산 휴가와 

육아 휴가를 쓰는 것은

합법화돼 있지만 

직장에 복귀한 후에

진급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아이를 병원이나 탁아소에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겪는

직장 스트레스는 크다. 

 

병원 약속을 잡는 앱에서 

산출된 결과에 의하면

아이의 병원 약속을 잡는 

사람은 2022년도에

85퍼센트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작가는 

직장인으로서 

아기를 낳는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