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2만7천180명의
아이가 인공수정으로 탄생했다.
그런데 아기를 가진
5 커플 중에서
1 커플은 자연임신으로
아기를 가졌다.
어떤 일이 생긴 걸까?
런던 컬리지 대학
(University College of London)의
연구원들이 휴먼 리프로덕션 잡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수정을 시작하고
3년 사이에서 5명 중 1명은
자연 임신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아네트 트웨이트(Annette Thwaites)
교수는 여성의 몸이
인공수정을 시작하면서
호르몬이 바뀌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공수정을 할 때
생리주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인공수정을 시작하면서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면서
임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되기도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