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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플랫폼 ‘TikTok’에서 

미국의 한 정신과 의사는 

"달걀 껍질 육아"로 알려진

일종의 육아 스타일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달걀 껍질 육아란 

달걀 껍질 위를 걷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부모의 불안정한 기분, 폭발, 일관성

없는 행동으로 인해 자녀가 

달걀 껍질 위를 걸을 때와 

같은 기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달걀 껍질 

육아의 기본은 

예측 불가능성입니다. 

부모가 한순간에 감정이

0에서 60으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면 또 이러한

감정에 지속적으로 아이가

노출된다면 아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란 껍질 부모는 불안정한

양육 환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불편한 감정에서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자녀는 안전하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기 어렵습니다. 

물론 

어떤 부모도 완벽하지 

않으며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체벌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의 폭발은 달걀 

껍질 육아가 아닙니다. 

달걀 껍질 

육아를 하는 부모들은

더 자주 예측할 수 없으며 

소리를 지르거나 비난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달걀 껍질 육아를 하는 

부모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