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흡연도
직접 흡연만큼
해로운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한 엄마가 3세 아들의
생일에 시부모에게 담배를
피지 말아달라고 한 것은
충분히 이유가 있다.
유엔의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수백만의 아동이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고 아동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암 반대 재단에서
실시한 간접흡연이
아이에게 끼치는 결과이다.
-기관지염, 모세기관 지염, 폐렴, 천식...
-간접 흡연은 중이염의
하나의 원인이 된다.
-영유아 사망의 하나의 원인
-뇌신경에 관련된 문제의 하나의 원인 :
학습 장애, 과도 활동 장애
그래서 아이의 엄마는
아들의 생일을 정원에서 하면서
흡연자인 시부모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했다.
"우리가 야외에게 식사를 할 때
시부모님이 계속해서 줄 담배를
피우시는데 저는 힘들었어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그동안 아이가 조부모에게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해 왔지만
이번에는 단호하게 알렸다.
"이 파티는 우리집에서 하는 것이고
아이가 있을 때 금연해 달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께서 화를 내셨어요.
외부에 있으므로 흡연을 금지 당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이 엄마는 답답한 마음에
네티즌에게 물어봤고
네티즌은 엄마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를 위해서 몇 시간 동안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도 힘이 들었을까?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