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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저지르는 소셜 미디어 실수
미국 통신원   2023-07-22 조회 320

최근 

Norton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부모 5명 중

4명(79%)이 안전 문제

때문에 온라인에서 자녀에 대한 세부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면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자녀의

생년월일 및 위치와 

같은 귀중한 개인 

정보를 자신도 모르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생활 사진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 

학교 행사, 스포츠 또는 

가족 모임에서 찍은 

사진들은 다른 아이들을 

노출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다른 자녀 정보를 

게시하기 전에 항상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아동의 개인 정보 노출이 

아동의 안전과 복지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개인 정보 설정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액세스는 신뢰할 수 있는 

개인으로 제한돼야 합니다.

 

자녀의 

이정표를 가족 및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게시하기 전에 

자녀의 안전 및

디지털 발자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