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몇몇 부모가
가이야 (Galiia)분유에서 유충을 발견해
신고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9건이
신고됐다.
아동건강협회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이 브랜드 제품에서
벌레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10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한 부모는 "저희는 분유에서
유충이 나온 사진과 비디오를
찍어서 보냈어요.
어떤 벌레는
아주 길고 컸어요. 계속 무시되는
현상을 심각히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올해 7월 중반에 한 가정의
엄마인 주비다 (Zoubida) 씨는
지난 번에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6개월 된 아기에게 줄 분유를
타려고 봤는데 뭔가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분유통에서 분유를
다 쏟아내서 살펴봤어요.
아, 구더기였어요."
로베르 코엔 박사는
"아주 일부만이
인간 병리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전문가가 10만 개의
가이야 분유를 연구했는데
어떠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유통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분유를 한 번 개봉한 후에
다시 잘 닫으면 벌레가
들어가지 않다고 다논사는
설명한다.
다논사는 자사의 식품은
모든 안전 조처를 지키면서
만들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