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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익사 방지 티셔츠 발명, 레핀 콩쿠르 입상 작품
프랑스 통신원   2023-08-04 조회 298

매년 즐거운 물놀이가 

악몽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한다.

 

20 센티미터의 얕은 물에서도 

빠져 숨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특히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는

식사를 할 때, 혹은 아주 

잠깐 어른이 보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집에서 

이미 올해 50여 명이 

익사 사고를 당했다. 

 

익사 방지 티셔츠는

물에 빠졌을 때 

튜브로 바뀌어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해 준다.

 

파리 국제 레핀(Lépine) 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은 이 익사 방지 티셔츠는

파리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와 프랑스 의사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의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 기여도가 

있는 지를 증명하고 있다. 


필립 루비에(Philippe Rouvier)와 

티보 술레(Thibaut Choulet)가 

발명해 어린이 물놀이에 

안전을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일상에서는 일반 티셔츠와 

다를 바 없다. 


물 근처에서 놀 때 

하루 종일 입을 수 있다.


그러다가 물에 빠지게 되면 

부풀어 올라서 생명을 구하게 된다.


어린이 익사 방지 티셔츠는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티셔츠 1장에 149유로이고

색상은 노란색, 핑크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으로 

물에 빠졌을 때 잘 보이는 색상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