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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장 건강관리 환경 열악
미국 통신원   2023-08-11 조회 292

최근 

미국에서는 

심장병 위험 요인

(고혈압, 과체중 등)

이 있는 어린이의 수가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수요가 많고 의료진

및 자원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심장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 

거의 1년을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노스웨스턴 대학과 

시카고의 앤 & 로버트 H. 

루리 어린이 병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있는 청소년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예방적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심장병은 성인 남성, 여성 및 미국

대부분의 인종 및 민족

집단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33초마다 1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또 

미국에서는 12-19세

청소년의 39%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며

18%는 당뇨병 전증을

앓고 있으며 15%는

혈압이 상승한 것으로

이전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조기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 요소는 

소아과 1차 진료 약속에서 

선별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어린이를 심장 전문의에게 

의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는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어린이 심장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페락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심장 전문의를 

만나기 위한 긴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자녀를 둔 부모는 

처음엔 당황할 수 있지만 

계속되는 기다림에 지쳐 

이건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대기자 

명단에 더 오래 있을수록

약속에 가질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Lurie Children's 

Hospital은 대기자 

명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고 또는 교외 

지역의 새로운 예방 

심장학 환자가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기 위해 

1주에서 1개월 사이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또 

예방 심장 클리닉을

개최하기 위해 추가 

고급 실무 간호사를 용했으며 

현재 서비스가 부족한 이웃을 방문해 

현장에서 치료를 제공할 이동 

클리닉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