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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교육관은 무엇인가? 자비? 권위?
프랑스 통신원   2023-08-11 조회 373

긍정적인 교육?

벌칙? 아이에 대한

자비의 한계는 어떻게

정해야 하나? 

타임 아웃!은 어떻게 하나?

 

많은 부모들이 교육자들을 

공부하며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할 지 고민을 이어간다.

 

까트린 게겅의 자비로운 육아를

선택해서 아이를 키워야 할지,

혹은 까롤린 골드만의 교육의 한계를

정한 육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아이의 육아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그리고 현실적인

육아 방법은 무엇일까?

 

정신분석 학자인 토마 빌몽테 

Thomas Villemonteix 는 

"긍정적인 교육을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이유는 부모가 

아동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고 

아동의 발달에 맞추어 가므로

매우 흥미로운 협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문헌에 의하면

자비의 접근 방식에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계가 설정돼야한다는 것이

분명히 명시되는 교육관은

여전히 가지고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가 맞닥뜨려야 할 

좌절감이 있다는 것을 

부모는 받아들여서 

잘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벨기에 학자 브뤼노 엉빅

Bruno Humbeek은 

지금까지와 다른 방향이지

않을까하는 시점에서 

긍정적인 교육관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교육관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이고 긍정적인 교육을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를 처벌해서는 안된다면

아이의 '행동'을 혼내야 한다.

 

행동을 없애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처벌을 자비의 한 형태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도 필요하다. 

 

타임 아웃은 3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