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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뉘엘 베아르가 입양아 아들과 행복한 시간 가진다
프랑스 통신원   2023-08-18 조회 297

프랑스 여배우,

마뉘엘 베아르의 사생활은 잘 공개되지 않는데 

이번 여름 휴가 때 

직접 인스타에 남편과 막내 아들

쉬라펠 (Surafel)과 함께 한

순간을 공유했다.

 

프랑스 영화배우의 아이콘이라고 

불리우는 엠마뉘엘 베아르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이다.

 

쉬라펠은 2009년 생으로 

쉬라펠이 생후 8개월 때

엠마뉘엘 베아르가 배우인 전 남편

미카엘 꼬엥(Michael Cohen)과 

입양한 에디오피아 태생이다. 

 

올해 14살이 된 쉬라펠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가

2019년 갈라(Gala) 매거진에서 

미카엘 꼬엥이 입양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입양했을 당시 우리는 아주 

사랑했고 함께 무언가 중요한 것을

하고 싶었어요... 저희는 그때

친생자가 아닌 아이를 가지고 

싶었답니다. 사랑과 보살핌이 

아주 필요한 아이를 원했어요."

 

피부색은 달라도 제 아이이고 

제 핏줄이에요.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엠마뉘엘 베아르는 지난 8월 16일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비디오는

엠마뉘엘 베아르와 쉬라펠과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현재 남편 프레데릭 쇼디에(Frédéric Chaudier)가

휴가를 보내는 순간을 담았다.

 

현재 엠마뉘엘 베아르는 

현재 남편과 입양한 아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