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능력은 

학습, 학업 수행 및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중요한 기술입니다. 

핀란드

이스턴 대학교에서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의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향상되고 붉은 고기 

섭취가 줄었으며, 

읽기 및 조직화된 스포츠에

소비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2년 동안 어린이의 

추론 능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의 

연구결과 독서와 조직적인

스포츠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어린이는 또래보다 더

나은 추론 능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과도한 컴퓨터 사용 시간과

감독되지 않은 여가 시간 

신체 활동은 낮은 추론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 시간, 

활동적인 통학 교통, 

쉬는 시간 신체 활동, 

신체 활동 강도는 추론 

능력과 관련이 없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세리쉬 나비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인지 발달이 더 컸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좋고, 붉은 고기 섭취량이 

적고, 저지방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것이 더 나은 

추론 능력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또 

건강한 식습관에 투자하면서

어린이에게 독서 및 조직화된

스포츠를 장려하는 것은 

어린이 추론 능력 개발에 매우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