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모들은 자녀의 

휴대폰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화면 시간이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발달 및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많은 부모들은 걱정합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최근 대부분의 

부모들은(특히 엄마들은) 

자녀의 디지털 사용과 

관련해 상당한 정신적 

부담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파에 히셀그레이브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최근

어머님들의 추가 부담을

‘디지털 관리 작업’이라고 부릅니다. 

어머니가 자녀의 디지털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익숙해지며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관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호주의 가족은 평균 거의 8개의 

디지털 장치를 소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는 각각 최대 3개의 

장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것은 어린이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어머니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자녀의

디지털 사용을 제한 또는 

모니터링하기 위해 엄마들은

더 많은 시간, 에너지를 쓰고 있으며 

이는 엄마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