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모두에게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Ifop 설문 조사에 따르면
휴가가 끝난 후에
여자가 남자보다 더
피곤해 있다고 한다.
가족 구성원이 휴가 중
하는 일이 모두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닐까?
여성은 70퍼센트,
남성은 57퍼센트가
휴가 끝나고 피곤하다고 답했다.
이것은 휴가 중 휴식을
취하면서 휴가가 끝나고
난 후의 개학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30퍼센트,
남성의 5퍼센트가
상대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남성 중 65퍼센트가
여성과 집안일을 균형있게
나눠서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은 39퍼센트만.
여성 중 60퍼센트가
아이들의 개학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남성은 47퍼센트만이
개학 준비를 미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비해서
받는 스트레스도
물론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53퍼센트
남성은 39퍼센트.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