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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말하는 아이들 용돈 주는 적절한 시기
프랑스 통신원   2023-09-15 조회 349

프랑스에서도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용돈을 주는 시기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픽스페이(Pixpay)에서 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 15만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7퍼센트의 청소년이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고 있다. 

 

86퍼센트는 1개월에 1회,

14퍼센트는 1주일에 1회를 받는다. 

 

평균 1개월에 36유로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 33유로를 

받는 것에 대비해 

용돈이 3유로 올라갔다. 

 

나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10에서 12세는 

평균 24유로, 

12세에서 14세까지는 

평균 26유로이고 

14세에서 16세까지는 

평균 40유로이고 

16세에서 18세까지는 

42유로이며 

성인이 된 후로는 

평균 56유로이다. 

 

용돈은 지역 별로 차이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코르스가 48.90유로인데 반해

노르망디는 28.40유로이다. 

 

파리와 파리근교는 38.10유로,

브르따뉴는 29유로,

프로방스-알프스-꼬트-다쥐르는 40유로.

 

부모 중에 누가 용돈을 

주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아버지는 평균 42유로,

어머니는 평균 34유로를 주고 있다. 

 

보통 70퍼센트는 어머니가 

용돈을 관리하고 있다. 

 

픽스페이의 공동창립자인

까롤린 메나제(Carole Ménager)는 

지난 2년 동안 용돈이 상승한 것에 대해서 

부모가 경제 상황이 안 좋아졌다고 해서 

아이의 용돈을 먼저 줄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