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어린이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또는 오랫동안 경험하면

통증에 더 예민해지고 

뇌 구조가 바뀌며 정서적, 

행동적, 학습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휴스턴 대학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통증을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프로토콜)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알리샤 클라인한스 조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소아 

통증 관리 프로토콜에 대한

지식은 아이에게 적절한 

통증 완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호흡 저하, 금단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통증을 적절하게 평가하고 

소아 통증 관리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아응급실에서 

시술을 받는 소아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대한 프로토콜은

환자의 통증 점수에 따라 분류됩니다. 

통증 점수가 

1-2인 경우 비약물 조치, 

통증 점수가 3인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약물 조치, 통증 점수가 

4-7인 경우 처방자와 

상담한 약물 조치가 포함됩니다. 

소아 환자를 위한 통증 관리 

프로토콜은 검증된 모든 

도구를 포함하고 논의해야 합니다.

이는 소아 환자의 적절한 

통증 조절에 필수적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