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세인트 아멍드
(Saint-Amande)에서
15세 남자 청소년이
지난 9월 17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에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다가
공기총에 맞았다.
총격 사건의 가해자는
체포돼 구금된 상태이다.
자정 경에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다가
머리에 납 총알을 맞은 것이다.
자정에 울리는 벨소리에
화가 난 60세 남성은
문 뒤에서 기다리다가
벨소리가 나자 총을 쏜 것이다.
이 학생은 머리에
납 총알이 박혀서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총을 쏜 사람은
이미 현 지역 법원에서
2011년 공익 임무를 맡은
사람을 모욕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발렁시엔 (Valencienne)시의
크리스텔 뒤몽 (Cristelle Dumont)
검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재판 전 구금됐으며
살인 미수와 카테로그 C 무기
소지 혐의로 조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