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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소년이 초인종 누르기를 하다가 공기총에 맞았다
프랑스 통신원   2023-09-27 조회 319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세인트 아멍드

(Saint-Amande)에서 

15세 남자 청소년이 

지난 9월 17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에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다가

공기총에 맞았다. 

 

총격 사건의 가해자는 

체포돼 구금된 상태이다. 

 

자정 경에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다가 

머리에 납 총알을 맞은 것이다.

 

자정에 울리는 벨소리에 

화가 난 60세 남성은 

문 뒤에서 기다리다가 

벨소리가 나자 총을 쏜 것이다. 

 

이 학생은 머리에 

납 총알이 박혀서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총을 쏜 사람은 

이미 현 지역 법원에서

2011년 공익 임무를 맡은 

사람을 모욕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발렁시엔 (Valencienne)시의 

크리스텔 뒤몽 (Cristelle Dumont) 

검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재판 전 구금됐으며

살인 미수와 카테로그 C 무기 

소지 혐의로 조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